[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수원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김 당선인은 “팔달구민과 세류1동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 명령, 외침에 따르겠다”며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민생을 회복시키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수원의 큰 일꾼 김영진을 3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수원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오로지 국민과 수원시민만 생각하며 오직 더 나은 민생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58) 당선인은 56.21%(6만 7547표) 득표율을 얻으며 서정현 국민의힘 후보와 18.3% 포인트 차이를 두고 압승했다.김 당선인은 “역사를 되돌아보면 중요한 순간마다 국민은 냉정하게 심판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며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시대정신으로 관통했고, 그 뜻이 실현됐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국민의 명령을 추상처럼 받들어 가겠다”며 “이제 새 안산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됐다. 김현과 함께 새 안산을!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여수을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 후보는 5만 1811표를 얻어 무소속 권오봉 후보와 3만 4767표 차이로 승리했다. 조계원 당선인은 “400일 넘게 쌍봉사거리를 지키며 만난 많은 시민의 ‘코로나 때보다 먹고살기 힘들다’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해달라’는 아우성 절대 잊지 않겠다”며 당선 소감을 시작했다. 조 당선인은 “여수시민의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검찰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권 후보는 10만 4493표를 얻어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와 6만 9210표 차이로 승리했다. 권향엽 당선인은 “46년 만에 전남 여성 정치인이 탄생했다”며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 발휘하고 성실히 일해나가겠다. 민원 해결과 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 당선인은 지역 발전 로드맵이 될 ▲순천-광양-곡성-구례 상생 클러스터 구축 ▲광양 제철 국가 첨단전략산업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용인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용인시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 후보는 8만 1538표를 얻어 국민의힘 고석 후보와 851표 차이로 승리했다.부승찬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심판과 수지발전을 염원하는 민심이 만들어 낸 승리”라며 “국민과 수지구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받들어 해야 할 일을 해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부 당선인은 “경제폭망·민생파탄·국민무시로 일관한 윤석열 정권, 제대로 심판하고 수지의 품격을 높이는 정치로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용인시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이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무능한 권력을 향한 처인주민들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처인주민들께서 진정성을 알아주셨다. 기회를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이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처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겟다”며 “따뜻한 정치, 포용과 통합의 정치, 민생과 실용, 희망과 비전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권력이 아니라 일할 권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최종 당선됐다.전 후보는 9만 9993표(72.11%)를 받아 당선을 확정했다.이번 총선에서 북구을은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 후보자가 뛰는 지역구로관심을 모았다. 이는 전 당선인이 광주 북구에서 구의원, 시의원을 거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능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실제 전 당선인은 당선 이후 “모두 북구 주민, 광주시민 덕분이다. 큰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고 유권자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어 “언제나
강준현 당선인, 11일 오전 당선증 수령출근길 감사인사, 충령탑 참배 이후 감사인사 이어갈 계획강준현 의원 “4년 경험 바탕으로 실리적인 성과 만들 것”[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강준현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장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강 당선인는 특히 “수도권 과밀과 저출생, 세종시의 인구 유입 정체, 지역 내 불균형 해결 등을 위해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적 성
정진석 후보와 ‘세 번째 리턴매치’에서 압승“당선의 기쁨보다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 보여준 선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꺾고 설욕에 성공했다.세 번째 격돌 끝에 승리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였다”고 밝혔다.이어 박수현 당선인은 “유권자들께서 내리신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엄중함에 우리가 또 다시 매를 맞을 수도 있겠다”라
핵심요약◆양문석 후보 편법대출 의혹 제기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검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후보자의 딸이 새마을금고에서 받은 11억원 규모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용도 외 유용, 허위 증빙 제출,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부당혐의가 발견됐다.◆편법대출 논란, 타 금융권으로 번져새마을금고에서 불법 작업대출이 발생함에 따라 금감원은 조사 범위를 다른 금고로 확대하고, 전 상호금융권의 작업대출 행위에 대해서도 점검하기로 했다. 작업대출이 새마을금고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행숙 국민의힘 후보(서구병)가 투표일 하루전인 9일 저녁 마지막 유세를 통해 “검단을 검단답게 발전시킬 수 있는 ‘준비된 후보’인 작은 거인 이행숙을 선택해달라”며 “19년 정치인생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이 후보는 마지막 유세장소인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에서 “투표하지 않으면 검단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후손인 검단의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우리 검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19년 검단의 일꾼으로 보내온 제가 마지막 힘을 다해 여러분께 모든 헌신을 다하겠다”며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투표로 우리의 미래를 열어달라”고 호소했다.염태영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이면 앞으로 4년간 우리 수원 무지역 주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을 이끌 일꾼이 결정된다”며 이같이 부탁했다.그는 “지난 2년,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부에 우리는 얼마나 속상했느냐”며 “민심을 외면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과 경제, 추락한 국격을 되살려야 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한 표 한 표가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박재순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가 영통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을 밝히며 “집권 여당의 힘으로 망포1·2, 영통2·3동 발전 국민의힘과 저 박재순, 지금 합니다”라고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박재순 후보는 영통 2·3동에 ▲영통소각장 이전 및 피해보상 범위 확대(반경 200m → 500m)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적극 지원 ▲반도체 행정지원청 설립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 추진 ▲난임·불임센터 신설 ▲공영주차장 확충 ▲판타지움역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또 망포1·2동에 ▲AI 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선학동 인근 풍부한 자연공간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자연과 문화를 더불어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더불어민주당 막찬대 인천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도시숲공원’ ‘문화복지 커뮤니티’ 조성 등 ‘주민 누구나 자연과 문화를 더불어 향유하는 선학동’ 공약을 발표했다.선학동은 문학산, 길마산과 각종 체육시설 단지로 구성된 선학경기장 등 연수구 내 어느 곳보다 자연공간이 풍부한 지역이다.최근까지 30년 전 연수지구 개발 당시의 모습으로 아파트 단지와 주택, 상업 지역 등이 조성돼 있었지만 신축 아파트 및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시 교육감을 만나 지역 내 과밀학급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모 후보는 전날인 8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이같은 내용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모 후보에 따르면 현재 인천 서구병 지역의 중·고등학교 중 한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이 약 90%에 달한다.과밀학급은 주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그에 따른 학교 설립 및 확장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수원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9일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는 수원 지역 중고차 시장의 규모를 조직적으로 확대할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백혜련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합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백혜련 후보를 지지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백 후보는 “수원 중고차 시장은 세수 기여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부품·정비·할부금융 등 파생된 사업들과의 상생으로 수원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대표 산업인 만큼 업계 활성화를 위해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홍윤오 수원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자영업자·소상공인 종합 재기지원 대책을 발표했다.홍 후보는 “서수원 지역의 소상공인분들 가계부채 증가로 인해 힘든 분들이 너무 많기에 이번 정책을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의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폐업은 결과적으로 내수시장 위축 및 지역 경제 저성장의 악순환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홍 후보의 설명이다.또한 부채가 높은 소상공인 중 소득이나 신용도가 있으면 대출을 기존처럼 지원하고, 그렇지 않으면 폐업 이전 채무조정 등 신용거래 재개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동원F&B 폐수처리장의 악취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수원시와 동원F&B는 폐수처리장의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자동악취 포집기를 설치 운영하고, 외부 폐수처리시설을 지중화, 밀폐화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주민들로부터 악취 민원이 지속 제기 중”이라고 말하며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동원F&B 폐수처리장은 지난 1968년 설치 시에는 도시 외곽에 위치 악취 등 환경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
“대전 발전 지금 합니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 국회의원 후보들이 9일 오전 10시 이번 총선 마지막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에게 간절히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은권(중구), 이상민(유성구을),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구갑), 박경호(대덕구) 후보가 참여해 각 후보별로 지지를 호소하였다. 그리고 박경호 후보가 합동 지지호소문을 낭독하고 모든 후보가 함께 큰 절을 올렸다.이상민(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이번 총선은 비리‧부패세력을 퇴출시키는 선거이자, 21대 국회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공명선거운동할 것을 다짐했다.이병진 후보는 “지금까지 상대방의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에 대해 일절 대응하지 않고 오직 평택을 위한 정책선거에 전념해왔다”고 말했다.이어 ‘저들이 낮게 가더라도, 우리는 높이 갑시다(When they go low, we go high)’라는 미셸 오바마 여사의 말을 인용하며 “상대방의 네거티브 전략에 말려들지 않고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공명선거운동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